2017 과테말라 선교보고

    • 일정 : 8/31(목요일) ~ 9/5 (화요일) 5박 6일
    • 인원: 평강교회-염정현” 서인자 이근수 임수정 김소민 김영빈 이동현 이예린
      LA 복음교회 -이영성 정원태 최대성 최현숙 박지수
    • 8/31 출발 : 시애틀 저녁 8:55분 Alaska 비행기 출발 – 11:35PM LAX 도착
    • 9/1 (금) :
      – LAX에서 LAYOVER 2H 10m AVIANCA 비행기 출발 – 8 AM GUATEMALA CITY 도착
      – 소민 영빈 좌석 AVIANCA 비행기 OVERBOOKING으로 엘살바도르를 경유하여 30분 지체하며 따로 도착.
      시애틀에서는 직항이 없음.
      – 버스를 대절하여 약5시간 예상되는 NE에 위치한 COBAN이라는 선교지로 출발.
      현지에 계시는 집사님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선교사역 선물을 인계받고 버스에 실음.
      도로확장 공사를 하는중 TRAFFIC없이 정상시간 도착.
      – 많은 단기팀 방문이 있었으나 A/C 설치 버스는 이번이 처음.
      – COBAN CITY에서 30분거리의 E에 위치한 SAN PEDRO CARCHA인디언 마을의
      SEGURA HOTEL 도착 HOTEL이라기 보다는 한국의 70년대 여관수준.
      여러 종류의 벌레와 한가지 온도의 샤워시설등등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림.
      경험이 없었던 학생들의 불평이 많았음.
      – 온도와 습도가 높아서 생활하기 힘든 여건 침대에 눕고 싶지 않음.
      곰팡이 냄새가 심함. 그러나 이곳에서는 HOTEL로 인정한 숙박시설.
      – 도착후 오후에는 6개 교회에 가져갈 선물 배분.
      (주로 학용품 티셔츠 악세사리 축구공 줄넘기 비누방울 풍선 캔디 생활용품)
    • 9/2 (토)
      – 오전 : TANCHI CHURCH / RICARDO 목사님
      – KIDS 120/ ADULT 90 = 210
      통역 : 이영성 목사님 설교 – 박지수 전도사님 스페니쉬 통역 – 현지 목사님 캑치어 통역
      선교팀 식사를 도왔던 아우라 아버님이 목회하는 교회.
      생각보다 교회가 넓었고 아이들 어른 모두 사진을 좋아해 필름 반을 소진.
      점심: 파스타 면 소고기를 갈아만든 페리 살사소스 야채 커피약간에 설탕을 넣은 단물.
      – 오후 : QUIXAL / ENRIQUE 목사님
      KIDS 80 / ADULT 70 = 150
      여자집사님이 나와서 대표 찬양후 교인들이 모두 통성 기도.
    • 9/3 (주일)
      – 오전 : POCOLA CHURCH / 부흥성회 주일 예배
      KIDS 150 / ADULT 170 = 320
      LA복음교회가 건축헌금을 한곳
      다른교회에서 초청된 복음가수가 대표 찬양.
      이곳의 거의 모든 교회는 찬양악기가 잘 구비되어 있음.
      점심: 닭튀김 밥 양배추 또띠야 살사 단물
      – 오후 :
      SEJOL CHCURCH / 빈세티 전도사님
      KIDS 30 / ADULT 40 = 70
      교회 화장실이 없어 옥수수밭을 이용.
      아픈아이를 위해 기도받기를 원한 인디언 엄마가 있었음.
      빈세티 전도사님 사역을 위해서 특별히 강선교사님께서 기도 요청.
    • 9/4 (월)
      -오전 : CHIKISHI CHURCH / PEDRO 전도사님
      KIDS 95 / ADULT 55 =150
      도로에서 옥수수 밭(산) 20분 걸어서 도착 장화 신음.
      주일 학교가 잘 되어서 아이들이 낯설어 하지 않고 마음을 열어줌.
      아우라의 마을 교회 마이크 소리가 너무 커서 귀마개를 함.
      점심: 쇠고기스프 밥 양배추 또띠야 살사 단물
      -오후 : 치카치키시 교회 / 코르넬리오 전도사님
      KIDS 90 / ADULT 150 = 150
      총 인원 :1 050명
      도로에서 교회까지 길이 험하여 트럭을 빌려 짐과 사람 모두 타고 돌길을 15분
      달려서 도착.
      흙바닥에 나무 판자로 만든 작은교회 가장 어려운 곳.
      전도사님 집은 아주 허름하고 흙바닥에 나무 침대 하나.
      좁은 교회에 아이들이 많이와서 강단 밑까지 앉히고 가장 많은 땀을 흘림.
      -선교역사 : 과테말라 인구1 100만중 600만이 마야 인디언
      캑치어라는 20개 이상의 인디언 방언을 사용.
      과테말라 정부는 인디언들의 자립이나 독립성을 인정하지 않고 고립적인 정책.
      거의 모든 산을 개간하여 옥수수 농사 집중 특별한 거름 및 관리가 필요없음.
      선교사님 마야 인디언 선교 20년 사역중 작년에 많이 이주하여 현재 한인 선교사
      48가구 정착.
      미자립 교회를 위하여 월 50불씩 지원하며 계속적인 사역중.
    • (9/5 화): 아침 5시 집합후 차량 이동하여 안티구아 옛 수도 둘러본후 공항 도착.”
      7:20PM GUATEMALA 출발 – 11:40PM LAX도착 – 6H LAYOVER IN LAX 하는중 복음교회
      라이드를 해주셔서 찜질방에서 2시간 대기후 다시 LAX공항으로 돌아와 6AM
      ALASKA 를 타고 8:44AM에 시애틀에 도착
    • 선교간증: 기본적으로 각자 마음의 준비 이후에 기도시작을 했고 정식 모임은 1달 전부터”
      기도모임. (복음교회는 3개월 이전부터)
      2. 대충은 모두들 다 아는 선교여행입니다. 가난한 나라에 가서 구호품등을 전달
      하고 말씀을 전하고 지역을 전도하는 많은 동영상도 보면서 간접적으로 선교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티를 비롯해서 네이티브 인디언 마을 선교서부터
      별다를 것이 없을 것 같은 MISSION 이라고 생각을 하고 출발을 했지요.
      그리고 선교부 봉사자로서 한 번은 가봐야 한다는 책임감이 컸습니다.
      떠나면서도 계속 많은 생각을 했지요 마야 인디언들을 만나면 어떻게 전도를
      해야 하나 기도는 어떻게 해주어야 하나 선물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뿐 아니라 잠자리는 괜찮을지 모기는 많을지 현지 식사는 어떨지
      아주 개인적인 걱정도 했습니다.
      짧은 4박 5일 동안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단지 무사히 마치기만을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저에게 맹랑한 것이라고 하시며 일침을 가하신 것 같았습니다.
      기대하지 않은 뜻밖의 선물을 주셨기 때문이지요.
      아픈 인디언들의 어깨 위에 손을 얻어 눈물로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알린다는
      사명과 열정으로 가슴을 꽉 채우셨고 아이들의 눈을 마주 보면서 이전에 하나님께
      간절히 구했던 저의 기도를 제자리로 돌려 놓으셨습니다.
      아무 조건 없이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 은혜의 자리에서 저와 선교팀은 새 출발을 합니다.
      이 은혜의 강물이 오래오래 멈추지 않기를 바라면서 아이들의 눈망울이 가슴에서
      잊혀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 선교 동영상: